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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

동아시아 고전학의 방법 제47회
차세대 론도(18)

일시
2018년7월15일 (일) 14:30
회장
교토대학 요시다남총합관 북동 4층 4117세미나실

기본정보

개요

테마: 식민지 대만의 잡지『남영불교(南瀛佛教)』 및 그 한시란
화제제공자: 조정우[趙偵宇](교토대학대학원 박사과정)
사용언어: 일본어 및 중국어

주최

동아시아 고전학의 차세대 거점 형성―국제연대에 의한 연구와 교육의 가속화

당일레포트

일시: 7월15일 (일) 14:30
회장: 교토대학 요시다남총합관 북동 4층 4117세미나실
테마: 식민지 대만의 잡지『남영불교(南瀛佛教)』 및 그 한시란
화제제공자: 조정우[趙偵宇](교토대학대학원 박사과정)
사용언어: 일본어 및 중국어
 
당일은 더운 날씨에도, 교토대학의 선생님 및 문과, 이과 대학원생 약10분이 모여주셨다. 이번에는 본 대학 박사후기과정의 조정우 씨가 화제를 제공해 주셨다. 내용은 식민지 대만의 잡지『남영불교(南瀛佛教)』 및 그 한시란에 대해서였다.
 1. 식민지 대만의 불교 사정(전, 중기), 2. 남영불교회의 성립, 3. 『남영불교』에 대해서, 4. 『남영불교』의 한시란에 대해서라는 네 가지 테마로 말씀하셨다.
 『남영불교』는 처음에는 남영불교회 기관지였는데, 후에 일반 민중을 대상으로 발행하게 되었다. 그 때문에 불교 관계자 외의 투고자도 많았다.  『남영불교』는 미지의 부분이 많고, 식민지 대만의 불교사, 문학사 및 사회사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잡지라고 강조하였다. 화제 제공 후 토론에서는 『남영불교』의 전자판을 사용하면서 논의하였다. 선생님들께서 기성 이론을 사용할 때의 주의점 등을 지도해 주셨다. 토론을 통해 잡지『남영불교』 그 자체에 관해 깊이 이해했을 뿐만 아니라, 다른 연구에도 자극을 주었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화제를 제공해 주신 조정우 씨, 지도해 주신 선생님, 토론에 활발히 참여해 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교토대학 박사후기과정 왕이연)

차세대론도에 대해서

 가켄(科研) 프로그램「동아시아 고전학의 차세대 거점 형성―국제연대에 의한 연구와 교육의 가속화」(대표: 사이토 마레시[齋藤希史])에서는, 2016년도부터 차세대 연구자들의 연구발표 및 교류의 장으로 ‘차세대 론도’를 시작했습니다.
 대학원생 및 포스트닥터, 조교, 강사 등의 차세대 연구자 중에서 발표자를 모집하여, 자신이 소속된 기관 이외의 장소에서 발표하도록 장려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코멘테이터도 마찬가지로 차세대 연구자 중에서 모집하여, 소속기관이라는 틀을 넘어선 연구교류의 촉진을 도모합니다.